▲ WCS 2014 시즌2 아메리카 준우승 당시 모습


'폭격기' 최지성(무소속)이 WCS 아메리카 시즌3 프리미어 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지성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부터 펼쳐진 2014 WCS 아메리카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2강 H조 경기에 출전하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아메리카로 지역 변경 이후 세 시즌 연속 16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지성은 1경기에서 대만의 'Slam'을 2:1로 잡아냈고, 승자전에서 8게임단에서 활동한 바 있는 멕시코의 'MajOr'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16강에 올랐다. 최지성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선수는 'MajOr'였다. 'MajOr'는 승자전에서 최지성에게 패배했지만 최종전에서 대만의 'Slam'을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2014 WCS 아메리카 시즌3는 오늘 32강 H조 경기를 끝으로 32강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2014 WCS 아메리카 시즌3 우승자에게는 25,000(한화 약 2,557만 원)달러의 상금과 WCS 포인트 2000점이 주어진다.

2014 WCS 아메리카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2강 H조

1경기 최지성(T) 2 VS 1 Slam(Z)
2경기 MajOr(T) 2 VS 0 puCK(P)
승자전 최지성(T) 2 VS 0 MajOr(T)
패자전 Slam(Z) 2 VS 1 puCK(P)
최종전 Slam(Z) 0 VS 2 Maj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