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최병현과 '퍼스트' 강현우가 유럽 TCM게이밍에 입단했다.

TCM게이밍은 콜 오브 듀티, 카운터 스트라이크, 헤일로 등의 종목에서 활약해왔던 팀으로서 최병현과 강현우를 영입하면서 스타크래프트2 팀을 만들었다.

TCM게이밍은 "우리는 최병현과 강현우의 영입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가장 권위있는 WCS 시리즈 대회 외에도 IEM, 드림핵, 홈스토리 컵 등 다양한 해외 대회에서 최병현과 강현우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과 강현우는 IM 시절부터 동거동락해온 선수로서 지난 겨울 유럽 지역으로 옮기면서 현재 다양한 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병현과 강현우의 TCM 소속 공식적인 활동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IEM 토론토에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