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Q의 매니저 Alex Gu 트위터

북미 대표 LMQ가 이번 월드 챔피언십 시즌 4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 영입한 코치가 화제로 떠올랐다. LMQ가 영입한 코치는 바로 전 진에어 리그오브레전드 팀 코치로 활동했던 김상철 코치다.

김상철 코치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도 활약한 바 있다. GSL 오픈 시즌1 4강에 오른 뒤 oGs 소속으로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2011년 소니에릭슨 GSL Nov 코드S 이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LMQ는 월드 챔피언십 시즌 4가 시작하기 전에 김상철 코치를 영입했다. 그리고 LMQ의 매니저 Alex Gu는 트위터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에도 김상철 코치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철 코치의 아이디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김상철 코치가 사용한 'Fly'라는 아이디 때문이다. 같은 진에어 소속의 'Fly' 송용준이 LMQ의 코치로 간 것이라고 착각했던 것. Alex Gu는 트위터를 통해 이 부분도 확실하게 설명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