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프리시즌, 정글 개편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라이엇이 공개한 정글 개편은 ‘전략과 챔피언의 다양성’을 위한 변화이다. 정글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정글링 아이템을 세분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는 정글러가 수행하는 역할에 다양성을 보장해주고 소환사 주문 ‘강타’를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변화시킴으로 새로운 전략성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현재 정글러로 최적화된 일부 챔피언과 정형화된 아이템 트리를 탈피하려는 시도인 셈이다.


이번에 공개된 정글의 변화는 정글 몬스터의 상향과 강타를 통한 버프 부여, 새로운 정글 몬스터의 등장이다.

정글 몬스터의 능력치와 보상을 상향하여 현재 일부 챔피언이 지나치게 유리한 상항을 없애고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글 몬스터에게 첫 강타를 사용하면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 버프는 몬스터가 다시 생성될 때까지 유지되며 카운터 정글링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몬스터 ‘바위 게’는 강을 따라 이동하는 몬스터다. 사냥에 성공하면 죽은 장소의 시야를 밝혀주고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성소’ 효과를 부여한다. 하지만 상당한 체력을 보유하여 소규모 교전을 유도할 수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강타는 새롭게 만들어질 네 가지 아이템에 따라 새로운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사냥꾼의 마체테’에서 시작하여 업그레이드되며 신발과 비슷하게 마법 부여를 통해 취향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추적자의 검’은 갱킹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밀렵꾼의 나이프’는 카운터 정글링에 ‘척후병의 사브르’는 일대일 대결에 특화된 전투력을 ‘경비대의 길잡이’는 정글링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정글 아이템에 부여할 수 있는 마법 부여는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 옵션의 ‘전사’, 주문력과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마법사’,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강인함 옵션의 ‘파괴전차’, 공격 속도와 중첩되는 추가 피해 효과 옵션의 ‘포식자’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해당 포스트의 전문이다.

2015 프리시즌 – 정글의 재구성

소환사 여러분,

2015 프리시즌에서 정글이 어떻게 달라질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개편의 목표 역시 정글에서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현재는 소수의 최적화된 정글 챔피언들이 몇 가지 전략에 따라 팀 구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2015 시즌에는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좋아하는 챔피언을 정글 사냥꾼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원하는 정글 사냥꾼을 골라 팀 전략에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거의 시즌마다 정글에서의 챔피언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좀 더 본격적인 변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새로워진 정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5 프리시즌 변경은 여러 시즌 동안 쌓여온 정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이전까지는 그 전 시즌에 불거진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좁은 범위의 변경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장의 문제는 대체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그 후 뒤따르는 밸런스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게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정글 사냥꾼의 위력과 이에 대한 평가 기준이 좁아졌고, 거의 같은 방식으로 활약하는 소수의 챔피언들만이 최적의 선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정글 몬스터들을 가장 빠르게 사냥할 수 있고 강력한 맞대결 및 공격로 기습 능력을 가진 정글 사냥꾼들이 선택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예로 들면, 카직스, 이블린, 렝가, 엘리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인기만점 리 신이 그런 정글 챔피언들이었습니다. ‘최적의’ 정글 챔피언이 있어 다른 선택의 여지를 없애버리면, 그 한정된 선택에 팀 조합과 전략이 제한되어 버린다는 문제도 뒤따릅니다. 예를 들면, 포탑 압박 조합에 어울리는 강력한 정글 사냥꾼이 없다면 그런 전략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도박수가 됩니다.

2015 프리시즌에서는 정글을 재구성하며 정글 사냥꾼의 여러 가지 행동에 주목하여 이를 각각 강화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요소들을 갖추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챔피언과 아이템 외에도 정글 자체를 조금씩 변경함으로써 시즌 중에 게임 밸런스를 좀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전 시즌에는 정글 관련 사항을 변경할 때마다 이로 인한 파급 효과가 대단히 컸습니다. 야생의 섬광 때처럼 몇몇 챔피언을 상향한 것으로 심각한 밸런스 불균형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정글이 새로워지면 밸런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조정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도구를 갖출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정교한 조정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망치로 두들겨 부수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수술칼로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오직 한 가지 전략이 지배적일 때는, 벌써 로딩 화면에서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무엇을 하게 될지 뻔히 알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리 신 대 카직스로 몇 번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면 정글 사냥꾼 플레이어들은 두 챔피언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 당연히 예상하게 되며, 이전에 했던 게임도 다음에 할 게임도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가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 선택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에서 전략적 판단의 여지를 앗아가게 됩니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정글 사냥꾼은 가장 자유롭게 전략적 선택을 해나갈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공격로에 매여있지 않기 때문에 맵 상의 원하는 지역을 스스로 선택해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글 사냥꾼이란 포지션은 컨트롤 능력만큼 전략적 판단력에 힘이 실릴 때 가장 재미있으며 게임 밸런스에도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게임에 변수가 되는 요소가 너무 적다면 정글에서의 게임 플레이에 깊이가 사라지며 사소한 부분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공격로에서처럼 계속해서 상대와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 흥미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도 없으면, 정글이란 포지션이 단순하고 다양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기
프리시즌의 목표가 전략적 다양성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부터 살펴볼 사항은 모두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부수적인 요소일 뿐이라는 점과 지속적으로 테스트 중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정글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새로운 몬스터를 추가하는 것도, 강타 주문을 통해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는 것도 정글과 크게는 팀 차원에서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입니다. 게임에 새로운 변수를 추가함으로써 각 정글 챔피언의 독특한 강점을 강조하여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략을 최적화하고 각자 고유한 방식으로 정글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첫째, 기존 정글은 빠르게 사냥을 마치며 강력한 공격력을 통해 생존력까지 확보할 수 있는 빠른 정글 사냥꾼 챔피언들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환경이었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하려 했던 것은 생존성과 방어 능력 같은 다른 강점을 지닌 챔피언들에게도 동등하게 힘을 실어주어 정글 사냥꾼의 힘에 대한 전략적 가능성을 더 넓히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글 몬스터들의 기본 능력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습니다. 또한 정글 사냥의 속도를 변경하여 처치 시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을 높이는 대신 재생성 간격을 넓혔습니다. 이를 통해 사냥 후에도 공격로 기습을 할 체력을 남길 수 있는 방어적인 능력이 뛰어난 정글 챔피언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며, 피해량이 높은 정글 챔피언은 기습에는 뛰어날지 모르나 성장을 따라가기는 살짝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기존에는 정글에 사냥할 몬스터가 남지 않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변경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왜냐하면 몬스터가 없으면 정글 밖으로 나가 뭔가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변경으로 적 정글에서 몬스터를 사냥하여 적 정글 사냥꾼의 성장을 방해하는 전술(‘카운터 정글’)의 위력이 증대되고, 강에 새로운 몬스터인 바위 게가 등장하고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게를 사냥하면 시야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되므로 몬스터가 없을 때에도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전략적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정글 몬스터 처치 시 보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대형 몬스터는 첫 강타를 맞으면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며, 효과는 몬스터가 재생성될 때마다 새로 생깁니다. 테스트와 조정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적용될 때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지만 이러한 효과는 각기 게임 상황에 따라 정글 사냥꾼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심술두꺼비는 현재 독 갑옷 효과를 부여해줍니다. 짐작하시겠지만 효과를 받은 정글챔피언이 공격을 받으면 공격한 적을 중독시켜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입힙니다. 따라서 탱커형 정글 사냥꾼이 사냥을 심술두꺼비부터 시작하면 정글 첫 바퀴를 돌기가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상대 정글 사냥꾼이 침입했을 경우나 나아가선 팀 전투, 주요 목표물 장악 등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정글 사냥꾼은 다양한 이유로 각 정글 캠프의 특정한 효과를 필요로 하게 될 것입니다.따라서 정글 사냥꾼은 어떤 몬스터를 사냥할지, 사냥 경로를 어떻게 조정해서 더 큰 목표를 이룰 것인지 계속해서 의미 있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추가되는 바위 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위 게는 소환사의 협곡 강 위에 출현하는 새로운 몬스터로, 공격받으면 도망칩니다. 이 몬스터를 추가한 것은 정글 사냥꾼이 정글 밖으로 나가 바위 게를 두고 소규모 교전을 벌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현재는 바위 게를 사냥하면 내셔 남작이나 드래곤 둥지 앞에서 해당 팀에게 시야와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제공하는 속도의 성소가 생깁니다. 바위 게 자체가 위협적인 몬스터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튼튼합니다) 사냥하려고 쫓아다니다 보면 강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게 사냥이 양 팀에서 몇 명씩이 참여하는 소규모 교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이로써 중단 공격로 플레이어가 시야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으로 내려와 사냥 또는 전투에 참여해야 할지를 전략적으로 결정할 필요도 생기는 등 팀 전략에도 영향이 생기지만, 여기서는 정글에 끼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이 바위 게를 어떻게 활용하실지, 이 몬스터를 이용한 어떤 기발한 전략이 나타날지 기대가 매우 큽니다. 그럼 이번 정글 변경사항의 나머지 절반인, 정글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타가 네 가지?! 달라진 정글 아이템
이번 프리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른 목적을 갖고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정글 아이템들이 선보이게 됩니다. 대단히 큰 변화이기 때문에 세부 사항을 말씀드리기 전에 왜 이렇게 대대적인 아이템 변경이 필요했는지부터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의 정글 아이템은 챔피언의 역할군(전사, 탱커, 암살자)에 따라 특정한 정글 사냥 패턴을 따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도마뱀 장로의 영혼은 지속적으로 물리 피해를 가하는 공격력 챔피언, 즉 전사에게만 주로 쓸모가 있었습니다. 또한 공격로를 기습하거나 적 챔피언과 맞대결을 벌인 후 정글로 돌아가서 체력을 회복하고 그 동안 적립된 골드를 획득하는 경우에만 제값을 하는 아이템이었죠.

이런 아이템이 지난 시즌에 목표한 결과를 내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두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째, 자기 역할군에 맞는 정글 아이템에 어울리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챔피언들이 소외되었습니다. 쉬바나는 정글을 벗어나 있는 동안 골드를 적립하는 아이템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도마뱀 장로의 영혼을 최대 효율로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챔피언입니다. 쉬바나는 스킬 구성상 안정적으로 빠르게 정글을 돌고 적 정글로 침투할 수 있는 대신 공격로 기습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므로 정글을 오래 떠나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존 아이템은 역할군 간의 밸런스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전사형 정글 챔피언들이 적 챔피언과의 맞대결 능력을 특히 높여주는 아이템을 핵심 정글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비해 탱커형 정글 챔피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아이템이 강력하다면 전사형 정글 챔피언이 탱커형 정글 챔피언을 전장에서 몰아내 버립니다. 반면 그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약할 때면 의지할 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전사형 정글 챔피언이 전혀 선택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모든 정글 챔피언들이 동등한 입지를 갖게 되진 않을 것입니다. 이것만으로 세주아니가 갑자기 정글에서 최고의 선택이 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아이템으로 인해 격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 기회도 엿보였습니다. 새로워진 정글에선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펼쳐질 것입니다. 2014 시즌을 지배했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공격로 기습에 더해, 적 정글에 침투하는 플레이가 더 큰 가치를 갖게 되었으며, 쟁탈전을 벌일 더욱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목표물이 늘어났으며, 시야 장악 싸움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도 더 많아졌습니다. 두 게임 연속 같은 챔피언을 선택한다고 해도, 게임마다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글 사냥꾼의 여러 다른 행동들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정글 아이템들을 만들 수 있다면, 정글 플레이의 다양성을 더욱 더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이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냥꾼의 마체테는 시작 아이템으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 아이템으로 피해를 입히고 생존력을 높이는 방식은 이제 역할군에 상관없게 적용됩니다. 즉, 탱커와 전사에게 같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 후 사냥꾼의 마체테는 네 가지 다른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되며, 각각의 아이템이 강타 주문을 변화시켜 정글 사냥꾼의 특정한 행동을 돕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추적자의 검은 공격로 급습 시의 위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아군이 이기고 있는 공격로를 지원하여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거나 (‘스노우볼링’) 팀 전체의 우위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자 할 때 평소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밀렵꾼의 나이프는 강을 건너 적 정글로 침투해 들어가기 위한 전투 능력을 향상시켜주며 그럴 경우 챙길 수 있는 이득도 키워줍니다. 적 정글에 침투한 후 상황에 맞게 적의 정글 캠프를 빼앗아 상대 정글 사냥꾼을 뒤쳐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척후병의 사브르는 상대 정글 사냥꾼을 추적해서 처치하거나, 아군 공격로를 습격하는 적 정글 사냥꾼에게 반격을 가하거나, 아군 정글에 침투한 상대를 응징할 수 있도록 1:1 맞대결에 특화된 전투력을 제공합니다.

경비대의 길잡이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정글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체력을 높게 유지하고 다른 행동을 취할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골드를 모으는 동안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이 아이템들도 역할군에 관계 없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전사도, 암살자도, 탱커도, 다른 챔피언(정글 카서스?)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아이템을 특별한 역할군에 한정시키는 능력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글 사냥꾼으로서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가 해당 아이템들로 강화되는 행동들과 일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강점을 더욱 날카롭게 부각시키고자 하는 경우에도, 약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아이템은 아이템인 만큼, 아이템 가방을 꽉 채울 때 이것들도 가져갈 수 있으려면 능력치도 꽤 붙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마법 부여 시스템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군에 맞는 능력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해결하려 했습니다. 전사 마법 부여는 공격력과 생명력 흡수를, 마법사 마법 부여는 주문력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파괴전차 마법 부여는 체력, 방어력, 강인함을, 그리고 마지막 포식자는 공격 속도를 올려주며 기본 공격 적중 시 대형 몬스터나 적 챔피언을 처치할 때마다 중첩되는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각각의 마법 부여가 완성된 정글 아이템의 가격 총액에 걸맞은 능력치를 제공하므로, 게임 후반에 아이템을 완성하면 사냥꾼의 마체테 지속 효과와 업그레이드 아이템의 강타 강화 효과는 공짜로 주어지는 셈이 됩니다.

현재까지 준비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했는데요, 소환사 여러분과 정글의 새로운 진화를 함께 만들어갈 일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정의의 전장에서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