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평은 새롭게 변화한 2015 LoL 시즌과 IM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oL의 새로운 시즌. 한국e스포츠협회와 온게임넷, 라이엇게임즈는 많은 고민 끝에 11월 11일 오후 3시, 드디어 논란의 마침표를 찍을 최종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 일! 기존 가안에서 '1부 리그에선 7팀이 시드를 받는다'는 내용이 어느새 6팀으로 변경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IM은 선발전을 거쳐야만 1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관계자들과 수많은 IM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주력 선수의 변동이 거의 없으며, 그 중에서도 '프로즌' 김태일 선수의 기량이 날로 좋아진다는 충성심 강한 팬들의 분석은 그 아쉬움을 기대로 바꿔놓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록 1부 리그에 한번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IM이 선발전에서 다시 한 번 드라마틱한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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