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데일리 돗


세계적인 매니저먼트사인 WME-IMG가 e스포츠 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외 매체인 데일리 돗에 따르면 WME-IMG가 글로벌 e스포츠 매니저먼트인 GEM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WME-IMG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레이디 가가 (Lady Gaga), 비스티 보이즈, 캘빈 해리스, 그리고 최근 2014년 12월에 계약한 캐나다 가수 부샤르, 배우로는 휴 잭맨, 휴 로리, 세스 맥팔레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WME-IMG가 인수한 GEM은(Global Esports Management) 댄 스템코스키, 닉 플롯, 크리스토퍼 마이클스, 에릭 론퀴스트 등 곰TV와 온게임넷, 스포TV에서 활동 중인 해외 중계진들은 물론 정종현, 임재덕, 장민철, 최지성, 노재욱 그리고 알렉세이 크럽닉과 CLG 등 국내외 e스포츠 선수들이 활동했다.

GEM 한국 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GEM 북미와 유럽 지사만 손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한국 지사와는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엔터테이너먼트 사업에서 세계적인 가수 및 배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WME-IMG가 e스포츠에 뛰어든 만큼 앞으로 해외 e스포츠에도 어떤 반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