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프로 및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최고의 프로 및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총 25,000 달러의 상금과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놓고 온라인에서 승부를 펼친다. 상금과 함께 모든 프로 플레이어 및 16강에 진출한 아마추어 플레이어에게는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토너먼트 등록은 엔비디아 지포스 사이트에서 3월 19일(목)까지 진행되며, 예선은 3월 26일(목)부터 5월 14일(목)까지 진행된다. 5월 16일(토) 개최되는 결선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둔 16명의 프로 플레이어 및 16명의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다섯 번에 걸친 싱글 엘리미네이션 브라킷 방식의 경기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프리미어 경기는 트위치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프로단(Frodan)’ 댄 초우(Dan Chou)와 ‘님쉬(Gnimsh)’ 마르친 필로포비츠(Marcin Filipowicz)가 중계하며, ‘스트라이프크로(Strifecro)’ 총 슈(Cong Shu), ‘세비즈(Saviz)’ 얀네 미코넨(Janne Mikkonen), ‘파라미르(Faramir)’ 얀 엥겔만(Jan Engelmann) 등의 유명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

‘님쉬’ 마르친 필로포비츠는 “엔비디아와 함께 하스스톤 커뮤니티에 이번 토너먼트를 중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하스스톤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다. 토너먼트를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에서도 하스스톤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쉴드 태블릿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쉴틈없이 터지는 드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학, 졸업, 취업 등 새 출발 기념 선물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쉴드 태블릿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행운의 1등 당첨자 한 명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 2등 당첨자 30명에게는 ZOTAC GeForce GTX 750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3월 15일(일)까지 쉴드 태블릿 구매 후 엔비디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기를 클릭하고 스크래치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