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워게이밍


한국, 2015년 7월 30일 -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과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오는 8월 1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WGL APAC-KR 2015 시즌1 골드 시리즈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드 시리즈 결승전에서는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KONGDOO와 최근 괄목할 만한 실력 향상을 보이고 있는 MeltDown이 맞붙어 ‘월드 오브 탱크’ 한국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KONGDOO는 지난 해 WGL APAC의 전 시즌을 석권한 챔피언 ARETE의 주축 멤버들로 구성된 ‘월드 오브 탱크’의 최강팀이다. KONGDOO Company의 후원으로 팀을 재정비해 구성된 팀으로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하며 이번 골드 시리즈 결승전에 진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MeltDown은 지난해 하반기 구성된 신생팀으로, 골드 시리즈 1주차에서 KONGDOO를 만나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흔들리지 않는 조직력으로 결승에 진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경기의 우승팀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WGL APAC 2015 시즌1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즌1 파이널에서는 아시아 서버 2개 팀과 중국 서버 1개팀, 한국 서버 1개 팀이 ‘월드 오브 탱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 챔피언의 영예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1천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권, 차고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과 AMX 13 57 GF, ‘월드 오브 탱크’ 티셔츠, 해피머니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휴대용 충전기를 증정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울 경우 온게임넷 생방송, 트위치TV, 아프리카TV 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우승팀을 맞힌 유저들 중 추첨해 프리미엄 전차, 휴대용 충전기 등을 지급한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공방전’과 ‘승강전’의 도입으로 팀 간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져 리그 관람의 재미가 더욱 커졌다”며, “대한민국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아시아 대표들과 맞설 한국 팀이 어느 팀이 될지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WGL APA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