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5 오프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LoLesports 유투브 채널을 통해 코앞으로 다가온 롤드컵 시즌5의 오프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단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오프닝 티저 영상은 각 지역 대표팀의 '에이스'들이 한 명씩 등장해 이번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는 장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과 '류' 류상욱, '폰' 허원석 사이에 엮여 있는 스토리를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SKT T1의 '벵기' 배성웅과 KOO 타이거즈의 '고릴라' 강범현, kt 롤스터의 '피카부' 이종범과 같은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해외 팀 소속인 '임프' 구승빈과 '루키' 송의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ahq e스포츠 클럽의 '웨스트도어', 프나틱의 '레클레스', CLG의 '자이온스파르탄', 오리젠의 '엑스페케' 등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들 역시 등장했다.

한편, 프나틱과 iG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롤드컵 시즌5는 한국 시각으로 1일 오후 11시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다.

▲ 롤드컵 시즌5 오프닝 티저 영상 (출처 : LoLesports 유투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