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대대적 리빌딩? 북미 TSM, 원거리 딜러 추가 모집 나선다
박범 기자 (desk@inven.co.kr)
북미의 전통 LoL 게임단인 TSM이 원거리 딜러를 추가 모집한다.
TS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거리 딜러를 추가로 모집하며 선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다이러스'와 '산토린',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은퇴로 공석이 된 세 라인 뿐만 아니라, '와일드터틀'이 남아 있는 원거리 딜러까지 추가 모집한다는 것.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시즌5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TSM은 '비역슨'과 '와일드터틀'을 제외한 세 명의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대적 리빌딩을 예고했다. 이번 원거리 딜러 추가 모집 및 선발 테스트는 팀의 에이스인 '비역슨'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한편, 이미 팀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 중인 '와일드터틀' 역시 이번 원거리 딜러 선발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