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Gamespot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다.

게임스팟 등 주요 외신들은 한국 시각으로 30일, 'Recent reports' 등의 대만 언론을 인용해 대만의 톱스타인 주걸륜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을 만든다는 소식을 전했다. MRJ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주걸륜의 팀은 동남아 LoL 무대인 LMS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신은 그간 각종 게임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주걸륜이기 때문에 이는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주걸륜은 올해 초 중국의 LoL 대변인 격으로 선정되는 등 중화권 게임계에선 예전부터 익숙한 인물이었고, 최근 스트리밍 방송을 했을 때는 동시 시청자 수 1,60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MRJ의 로스터나 대회 출전 시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