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TEKKEN7 세계대회’를 오후 6시부터 녹화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지난 10월 18일부터 5주간 넥슨 아레나에서 ‘TEKKEN7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TEKKEN7 저변 확대는 물론 더 많은 유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부는 물론 여성부, 학생부를 신설해 아마추어와 프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했다.

이후 ‘TEKKEN7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여성부 ‘행복해져볼까’ 권다애, ‘실리카’ 최혜미, 학생부 ‘통닭러브’ 이종혁, ‘제너럴’ 김준형, ‘물골드’ 한재균, 일반부 ‘무릎’ 배재민, ‘헬프미’ 정원준, ‘secret’ 김민준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이후 지난 12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TEKKEN7 세계대회’에 당당히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6개국 27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 위치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열렸으며, 정인호, 박현규 두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한국대표 팀의 경기 모습은 물론 일본 현지 연습 장면과 조 추첨식 등 현장 스케치도 방송된다.

스포티비 게임즈 관계자는 “한국 TEKKEN7 팬들에게 TEKKEN7 세계대회 현지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한국의 TEKKEN7 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앞으로도 TEKKEN7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방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EKKEN7 세계대회’는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 온라인, 모바일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