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정글러이자 팀 코스트의 코치로 활동한 '세인트비셔스'가 팀을 창단했다.

21일(한국 시각) '세인트비셔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팀 에이펙스 게이밍 창단 소식을 알렸다. '세인트비셔스'의 에이펙스 게이밍은 북미 2부 리그인 LCS 챌린져 스플릿 스프링 참가할 예정이다.

이 팀에는 정글러로 삼성 출신의 '이브' 서준철, 미드에는 그래비티 출신 '킨' 장래영이 속해있다. 또, ESC 에버 소속이었던 원딜 '폴리스' 박형기와 북미의 노장 '엑스페셜'이 봇 듀오로 호흡을 맞춘다. 탑 라인에는 팀 코스트에서 '세인트비셔스'의 지도를 받았던 '크리스'가 자리 잡았다.

한편, 팀의 코치는 TV 프로그램에 나와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분석력을 보였던 '블리스' 박종원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