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 상암 e스타디움 개관식 프로모션 영상

OGN이 상암 e스포츠 경기장 개관식을 연다.

3일 OGN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식'이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알렸다. OGN이 이전하는 e스포츠 스타디움은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31에 위치했으며 명칭은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이 아닌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확정됐다.

OGN은 새로운 e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며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30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이달의 G-rank 서울 시상식을 연다. e스포츠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첫 종목은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으로 G-rank 서울 시상식에 이어 '서울컵 하스스톤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새로운 서울 OGN e스타디움은 기존 e스포츠 스타디움보다 시설을 확장했다. 8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2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6층에 나눠져 있고,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설과 좌석, 매점 등이 더해져 팬들에게 더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