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시작한 것 같았던 롤드컵이 어느 덧 4강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4강 중 무려 3팀이나 LCK의 팀들이 진출해 마지막 진출자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마지막 4강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진정한 유럽의 대표(?!)를 가리는 H2K와 ANX의 대결 끝에, 4강 남은 한자리의 주인공은 H2K가 되었습니다. 과연 '류' 류상욱은 결승에 진출하여 성불할 수 있을 것인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ANX와 EU LCS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 H2K의 4강 진출권을 두고 펼쳐진 8강전 4일 차 경기, 만화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