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EU LCS에서 활약하여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팀 바이탈리티가 스타2 전 챔피언 '릴보우'와 함께 오버워치에도 도전한다.

그간 e스포츠 팀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탈리티가 이번에는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다. 눈여겨 볼만한 점이 또 있는데, 스타2 전 챔피언이 '릴보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릴보우'는 스타크래프트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최초의 한국인이 아닌 선수다.

팀 바이탈리티는 LoL팀을 운영하여 지난 EU LCS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는 등 e스포츠계에서 꽤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오버워치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또한 오버워치로 종목을 전향한 챔피언 '릴보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 '릴보우'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