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리프트'와 함께 북미를 대표하는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와일드터틀'이 임모탈스를 떠났다.

'와일드터틀'은 2011년에 데뷔해 그동안 TSM, C9 등 북미를 대표하는 여러 팀들에서 활약해 오다가 지난 2015년 겨울에 임모탈스로 이적했다. 이후 11월에 펼쳐진 IEM 오클랜드에 TSM의 원거리 딜러 자격으로 출전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한편, 임모탈스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와일드터틀' 외에도 '아드리안', 'Huni' 허승훈, 'Reignover' 김의진 등 주전 대부분이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