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리 코치가 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9에 코치로 새롭게 합류했다.

19일(한국 시각), 클라우드9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시즌에 새롭게 합류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공개했다.

C9은 '레퍼드' 복한규 감독 지휘하에 '카인' 장누리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장누리는 2012년 나진 e엠파이어의 서포터로 데뷔했고, 2015년 11월부터 CJ엔투스 코치로서 약 1년간 활약을 이어갔다. 장누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한 라인 전을 발판으로 우리 팀이 완벽하게 이기는 방향으로 코칭하겠다"고 말했다.

탑 라이너는 '임팩트' 정언영이 계속해서 맡으며, 탑 후보 선수로 에이펙스 디그니타스에서 활동했던 '레이' 전지원이 합류했다. 이어서 엠버에서 정글러로 활동했던 'Contractz' 후안 아르투로 가르시아를 영입했고, 기존 정글러 'Meteos' 윌리엄 하트만은 후보로 내려갔다.

미드 라이너는 'Jensen' 니콜라이 옌센, 원거리 딜러는 'Sneaky' 자케리 스쿠데리, 서포터는 'Smoothie' 앤디 타가 계속해서 맡을 예정이다.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