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문제로 북미에 진출한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데뷔가 연기됐다.

'매드라이프' 홍민기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자 문제로 북미 무대 데뷔가 늦어질 것이라 밝혔다. 그는 "현재 비자 발급이 늦어져 아직 한국에 있다. 이번 주는 다른 서포터 선수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며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매드라이프'는 북미 2부 리그 팀인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알렸다. 주전 서포터로 팀에 합류한 '매드라이프'의 북미 데뷔는 예정대로라면 개막전이었지만, 현재로써는 언제가 될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