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년 간 Team WE 이끈 김남훈 코치, FA 선언...새로운 팀 구한다
김병호 기자 (Haao@inven.co.kr)
Team WE를 3년 동안 지켜왔던 '훈' 김남훈 코치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나선다.
김남훈 코치는 28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Team WE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3년동안 몸 담았던 팀을 떠나려고 하니 많이 아쉽지만, 팀을 다시 롤드컵으로 보낸 지금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남훈 코치는 2014년 겨울부터 2017년 11월까지 3년 동안 한 프로게임단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변화가 많은 중국 e스포츠 판에서 흔치 않은 케이스다. 그는 게임단의 밴픽 전략과 선수 육성 분야를 담당하며 Team WE가 다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인벤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남훈 코치는 한국, 중국, 미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지역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 출신 코치로 Team WE에서 성과를 보인 그가 새롭게 자리잡는 곳은 어디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결승에서 블리츠, 카서스가? 브래킷 스테이지 밴픽률 [5] | 양동학 (Eti@inven.co.kr) | 05-20 |
▶ [인터뷰] 우승으로 자신감 200% 충전한 젠지, "오는 기회 다 잡.. [55]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뉴스] 블리츠-마오카이로 맹활약한 '리헨즈', 파이널 MVP 선.. [60]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경기뉴스] '7년 만에 가져온 트로피' 젠지, BLG 꺾고 MSI 우승(종.. [82]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인터뷰] T1 '케리아' "아쉽고, 또 아쉬워" [38]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8 |
▶ [경기뉴스] '빈' 카밀 맹활약... BLG, T1 3:2로 꺾었다 [150]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8 |
▶ [인터뷰] '페이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 [59]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인터뷰] T1 '오너' "BLG전 패배 후에도 자신감 있었다" [8]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경기뉴스] 강하다 T1, G2 3:0으로 꺾고 BLG와 재대결 [85]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인터뷰] '페이즈',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팀은 T1" [11]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7 |
▶ [경기뉴스] 'LCK 1시드' 젠지, TES에 이어 BLG도 제압...결승 직행 [133]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6 |
▶ [경기뉴스] 균형 무너뜨린 '캐니언'의 니달리...젠지, 3세트도 승.. [30]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6 |
▶ [경기뉴스] 크산테-니달리-요네 꺼낸 젠지, 2세트 승리로 1:1 동점 [16]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6 |
▶ [경기뉴스] 폭풍 같은 돌진 조합에 휘말린 젠지...BLG 선승 [58]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6 |
▶ [경기뉴스] '구마유시', "북미의 1등 꺾었으니 다음은 유럽 차례" [21]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