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LoL팀이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드림투게더' 캠페인 지원을 위해 한정판 액세서리 3종 세트를 출시했다.

T1 LoL팀은 지난 6월 11일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소속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의 엔드바이올런스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펼쳐 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액세서리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배지와 팔찌, 키홀더 등 3종 세트이다. 레드 팔찌와 배지로 구성된 세트와 블랙 팔찌와 배지로 구성된 세트는 2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드림투게더 키홀더는 23,000원에 500세트 한정판매된다.

8월 8일부터 T1 SHOP에서 온라인 판매된다. 판매수익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엔드바이올런스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와 함께 T1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5GX 게임 페스티벌'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팬들에게 드림투게더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활동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T1 LoL팀은 8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5GX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팬사인회를 갖는 것은 물론, 행사장에서 직접 팬 16명을 선발해 선수와 팬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매치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날 T1 LoL팀은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수 모자를 포함해 다양한 기념품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8월 11일과 12일에는 T1 PUBG팀이 연습생 선발을 위한 공개 오디션 대회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개팀 80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2일간 리그를 펼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에게는 상금 등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팀 성적과 관계없이 선수 개인의 경기력과 T1 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최대 4명까지 본인이 원할 경우 연습생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디션 대회는 e스포츠와 게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중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전용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 등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고,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