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 25일 진행
11월 25일 (일) 오후 7시, 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 나이스게임TV에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종목으로 진행되는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가 열린다.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는 스트리머와 프로게이머가 각각 1명씩 듀오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 매치로, ‘G-STAR 2018’에서 진행된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의 원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25일 (일)에는 스트리머 ‘빅헤드’, ‘다주’, ‘오킹’, ‘콩콩’, ‘조매력’, ‘다콩’, ‘랑이씌’와 프로게이머 ‘WIC Envy’, ‘GE Alvin’, ‘KD Rabbit’, ‘WGS Horde’, ‘TOP Aimhero_o’ 등 총 36명이 18개의 팀으로 경기에 참여한다.
경기 진행 방식은 일반 듀오 모드로 전반전과 후반전 총 2라운드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당 최대 7게임이 가능하며, 제한 시간으로 50분이 주어진다. 경기 종료 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1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며, 점수는 킬과 생존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진다. 최종 1위를 차지한 듀오에게는 1위 타이틀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포트나이트에 6.30 패치로 다이너마이트와 유인 포탑 등이 추가되어 이번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 스트리머 난투’는 11월 25일 (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오조’ 박한얼 캐스터와 ‘사신’ 오승주 해설이 맡으며, 나이스게임TV의 트위치,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네이버TV 채널 및 참가 선수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훈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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