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 정규 시즌 파이널 2월 2일 진행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이하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의 정규 시즌 파이널이 이번 주말 2월 2일 (일) 치러져, 이번 대회를 평정할 최후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미래의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주인공이 되는 꿈을 키우는 뛰어난 실력의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을 위해 마련된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은 지난 12월 15일 시작돼,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2주 간의 시범 시즌 및 4주 동안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됐다.
정규 시즌에 출사표를 던진 총 100여 팀들이 아마추어 대회를 넘어서는 기량과 멋진 명경기를 선보이며 경합을 벌인 가운데, 등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기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결승 진출 여덟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2:2 총격전 부문에는 HoneyBee, Team Hottentotta, Team Sskka, SadCats, 그리고 5:5 팀전에서는 MartialLaw, Wolf Tactics, FPSK, Wolf.Tactics 2 등 각각 네 팀 씩, 총 여덟 팀이 이번 주말 시즌 파이널에서 만나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마련된 이번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을 마무리하는 파이널 대회는 2월 2일 (일) 오후 2시부터 정우서, 김정민, 심지수 등 친숙한 중계진들의 해설과 함께 대회 관련 트위치 채널 및 네이버 e스포츠 사이트에서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 정규 시즌 파이널의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공식 페이지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는 전세계적인 힘의 균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거칠고 강렬한 전투들이 펼쳐진다. 통렬한 1인 플레이어 경험인 캠페인, 다채로운 온라인 전장인 멀티플레이어, 전략적인 협동전 경험인 스펙 옵스 등 다양한 모드를 넘나들며, 모던 워페어가 제공하는 궁극의 FPS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시리즈 사상 최초로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되어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민영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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