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야하롱' 이찬주가 프레딧 브리온에 합류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야하롱' 이찬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야하롱' 이찬주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부터 로스터에 등록이 가능하다.

'야하롱' 이찬주는 2018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초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거듭된 팀의 부진으로 인해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2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한 '야하롱'은 앞으로 '라바' 김태훈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레딧 브리온은 현재 1승 5패 -7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