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5주 차 MVP 및 베스트 팀에 '스카웃' 이예찬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은 8일 리그 5주 차의 최우수 선수와 베스트 팀, 최우수 신인 선수 등을 발표했다. '스카웃' 이예찬은 베스트 선수와 베스트 팀에 선택되어 EDG 무패 행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카웃' 이예찬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중국 게임단 EDG에서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해왔다. 육각형 올라운더 선수로 약점이 적고 다재다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좋은 활약으로 V5와 수닝 게이밍과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었다.

5주 차 LPL 리그 베스트 팀에는 '스카웃' 이에찬과 함께 징동 게이밍 '줌', 레어 아톰 '레얀', 그리고 펀플러스 피닉스의 봇 듀오 'Lwx'와 '크리스프'가 선정됐다. 특히, FPX 봇 듀오인 'Lwx'와 '크리스프'는 그간의 평가를 뒤엎는 활약으로 팀의 리그 2위 도약을 이끄는 중이다.

최우수 신인 선수에는 '너구리' 장하권이 선정됐다. '너구리'는 FPX의 봇 라인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와중에도 팀 내 피해량 기여도 1위(25.9%)를 유지하며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

▲ LPL 5주 차 베스트 팀


▲ LPL 5주 차 최우수 신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