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준결승전 경기가 지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트 해설진의 말에 따르면, 원인은 선수들의 PC 전체에 퍼진 비트 코인과 관련된 바이러스였다. 해당 바이러스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선수들의 PC를 감염시켰고, 카트 리그 측은 경기에 앞서 모든 PC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팀전 준결승전과 개인전 결승전 경기를 앞둔 상황이다. 현장 내 이슈로 경기 시작 시간은 일단 19시로 변경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