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2일 차 5경기,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슈로 취소됐다.

중계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 '벵기' 배성웅 감독이 거주하는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배 감독은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배 감독과 밀접 접촉한 선수들 또한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T1은 본 내용을 즉시 LCK 측에 전달했고, LCK 챌린저스 리그 운영진은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고려하여 해당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금일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어 정상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