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가 바텀 '라헬' 조민성을 1군으로 콜업했다.

담원 기아는 공식 SNS를 통해 '라헬' 조민성의 콜업을 발표했다. '라헬' 조민성의 합류는 LCK 5, 6주 차부터다. '라헬' 조민성은 그동안 담원 기아 2군 소속으로 LCK CL에서 경험을 쌓았다. 실제로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승리에 보탬이 됐고, 담원 기아 2군은 현재 LCK CL에서 6승 2패로 젠지 e스포츠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담원 기아는 "'라헬' 조민성 선수가 5/6주차부터 LCK로 콜업된다.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나갈 라헬 선수에게 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원 기아는 금일 LCK에서 '고스트' 장용준이 19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배하며 아쉬운 모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