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범 감독이 프레딧 브리온에 남기로 했다.

21일 프레딧 브리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우범 감독과 이승후 코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일 브리온은 주전 선수 '모건-소드-라바-딜라이트'와 계약을 종료했는데, 코치진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우범 감독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삼성 갤럭시 시절 2016-2017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연이어 진출한 경험이 있다. 젠지 e스포츠(전 삼성 갤럭시)를 떠나 프레딧 브리온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프레딧 브리온이 LCK 프랜차이즈 합류한 다음부터 사령탑 역할을 맡았던 최우범 감독은 지난 2022 LCK 스프링 때 팀을 처음으로 PO에 올려 놓은 경험이 있다.

한편, 코치진 중심 재계약을 체결한 프레딧 브리온은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