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소속 5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 대회를 치른다.

브리온은 18일, 최우범 감독과 이승후 코치, '랩터' 전어진, '에포트' 이상호, '아이보리' 정예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집 또는 숙소에서 격리 중이며 LCK 대회 규정에 따라 각자의 격리 장소에서 금주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브리온은 추가 감염이 없도록 팀 연습실과 숙소, 차량, 자가 키트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선수단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1월 21일까지 팬미팅은 진행하지 않는다. 관련 공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총 5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브리온은 오는 19일 농심 레드포스전, 21일 광동 프릭스전을 앞두고 있다. CL 게임단 역시 19일 한화생명e스포츠을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