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이 펼쳐진다. 개막전에는 FC 서울과 울트라세종의 경기를 시작으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건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다. kt 롤스터는 가장 최근 EACC 우승을 차지한 팀이기도 하고, 광동 프릭스 역시 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kt 롤스터의 기세가 무섭다. 승부 예측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85:15로 kt 롤스터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7월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우승에 이어 8월 EACC 서머 우승까지 차지한 강팀이다. 이후 팀의 맏형인 박준효가 은퇴하고 박기홍을 영입, 2023 EACC 스프링 대표 선발전에 진출했지만, 울트라 세종에 패배해 대표로 선발되진 못했다. 그러나 광동 프릭스는 여전히 강팀이다. 정성민, 최호석, 강준호, 박기홍으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절대 아니다.

kt 롤스터는 EACC의 분위기를 쭉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현재 kt 롤스터는 어떤 팀보다 많은 연습량을 자랑하며 중심에는 곽준혁이 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지만, 연습량에 있어서는 베테랑 팀 동료 김관형과 김정민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다.

소위 말하는 신, 구 조화가 가장 아름답게 이뤄진 팀이고, 이번 eK리그에도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대회 룰에만 빠르게 적응하면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인 kt 롤스터다.

한편, 현장 방문 유저 전원에게는 100억 BP쿠폰을 제공하며, 개막전에는 넥슨캐시 5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스폰서로 참여하며, 방문 유저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