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 21일에 개최
김지연 기자 (desk@inven.co.kr)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StarCraft 2: Wings of Liberty)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21일 저녁 7시 30분 조지명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에는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시드권를 받은 허영무, 정명훈을 비롯하여 스타리그 듀얼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출동한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선수들과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지명식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 허영무와 정명훈이 1, 2번 시드권자로 각각 3, 4번 시드권자와 자신의 대결상대를 지명할 권한을 부여 받으며, 이후에는 각 조 상위 지명권자가 자신과 대결할 선수를 지명하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28일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본선 개막전이 열리며,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스타리그 일정이 진행된다.
스타리그 연출을 맡은 온게임넷 김진환 피디는 “최근 성대하게 막을 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이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현장에도 만 여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는 등, 스타리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며 “앞으로 열리는 스타리그 새로운 역사의 서막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진출자
1. 허영무(삼성전자 KHAN), 프로토스, 스타리그 7회 진출
2. 정명훈(SKtelecom T1), 테란, 스타리그 10회 진출
3. 이영호(KT Rolster), 테란, 스타리그 14회 진출
4. 도재욱(SKtelecom T1), 프로토스, 스타리그 7회 진출
5. 전태양(제8게임단), 테란, 스타리그 5회 진출
6. 정종현(LG-IM), 테란, 스타리그 2회 진출
7. 장민철(SK gaming), 프로토스, 스타리그 2회 진출
8. 김성현(STX SOUL), 테란
9. 신재욱(웅진 Stars), 프로토스
10. 정윤종(SKtelecom T1), 프로토스
11. 김학수(Fnatic RaidCall), 프로토스
12. 박수호(MVP), 저그
13. 강초원(NS호서), 프로토스
14. 원이삭(StarTale), 프로토스
15. 이정훈(Prime), 테란
16. 임재덕(LG-IM), 저그
이번에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에는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해 시드권를 받은 허영무, 정명훈을 비롯하여 스타리그 듀얼을 뚫고 올라온 16명의 선수들이 출동한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선수들과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지명식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 허영무와 정명훈이 1, 2번 시드권자로 각각 3, 4번 시드권자와 자신의 대결상대를 지명할 권한을 부여 받으며, 이후에는 각 조 상위 지명권자가 자신과 대결할 선수를 지명하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28일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본선 개막전이 열리며, 매주 화,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스타리그 일정이 진행된다.
스타리그 연출을 맡은 온게임넷 김진환 피디는 “최근 성대하게 막을 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이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현장에도 만 여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는 등, 스타리그의 클래스를 증명했다”며 “앞으로 열리는 스타리그 새로운 역사의 서막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진출자
1. 허영무(삼성전자 KHAN), 프로토스, 스타리그 7회 진출
2. 정명훈(SKtelecom T1), 테란, 스타리그 10회 진출
3. 이영호(KT Rolster), 테란, 스타리그 14회 진출
4. 도재욱(SKtelecom T1), 프로토스, 스타리그 7회 진출
5. 전태양(제8게임단), 테란, 스타리그 5회 진출
6. 정종현(LG-IM), 테란, 스타리그 2회 진출
7. 장민철(SK gaming), 프로토스, 스타리그 2회 진출
8. 김성현(STX SOUL), 테란
9. 신재욱(웅진 Stars), 프로토스
10. 정윤종(SKtelecom T1), 프로토스
11. 김학수(Fnatic RaidCall), 프로토스
12. 박수호(MVP), 저그
13. 강초원(NS호서),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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