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 5 한국 대표 선발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던 곰TV(대표 배인식)가 게임 방송 사상 최강의 중계진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책임진다.

우승상금 5만 달러, 총 상금 10만 달러가 걸린 IPL 5 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대회는 ‘제2의 롤드컵’ 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 최고의 LOL 팀들이 경쟁을 하는 대회다.

북미 Las Vegas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IPL 5 LOL에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CLG.EU와 M5 등 유럽의 강호는 물론,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오프라인 대회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TPA까지 출전하는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AZUBU BLAZE 팀이 ‘곰TV IPL 5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시드를 받아 출전한다.

곰TV는 IPL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IPL 5 LOL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 데 이어, IPL 5 LOL 대회의 한국어 중계권을 획득하여 국가대표로 출전한 AZUBU BLZAE의 활약을 한국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LOL팬들이라면 곰 TV에서 중계하는 이번 IPL 5 LOL 본선 중계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있다. 실력과 인기, 해설 능력까지 검증된 프로게이머들이 출동 준비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우선 자타 공인, 현존 최고의 ‘해설 능력’을 인정받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AZUBU FROST) 선수가 특유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며, 최고의 탑 플레이어로 불리는 ‘막눈’ 윤하운(Najin Sword) 선수, ‘라일락’ 전호진(LG-IM) 선수 역시 깜짝 해설로 합류했다. 윤하운 선수와 전호진 선수는 방송과 각종 이벤트에서 수준급의 말솜씨를 선 보인 바 있어 팬들의 귀는 더욱 더 즐거울 전망이다.

또한 차분하고 분석적인 해설로 e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유대현 해설이 곰TV의 IPL 5 LOL 중계를 통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유대현 해설은 프로리그 등 다양한 게임 중계를 맡은 바 있는 베테랑 해설가로, 북미 서버시절부터 LOL을 플레이 해왔으며 수준급의 게임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현 해설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리그 중계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LOL 해설자로는 첫 데뷔지만, 최선을 다해 퀄리티 높은 중계를 보여드리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사상 최강의 중계진 라인업을 구축한 곰TV 제작본부 안성국 PD는 “IPL 5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이미 곰TV의 League of Legends 제작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제 2의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IPL 5 본선 한국어 중계를 진행하며 최고의 중계진 조합으로 시청자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IPL 5 LOL 본선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30일 금요일 오전 3시에 개막, 12월 3일 결승전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IPL 5 LOL 본선 대회는 곰 TV 채널과 곰 TV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kr.gomtv.net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아프리카 TV의 모든 웹과 모바일 버전으로도 생중계와 VOD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