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013 정규리그 ‘더 챌린지’의 5주차 주간챔피언으로 ‘etErnityGaming(이터너티게이밍)’이 선정되며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넥슨(대표 서민)이 주최하고 곰TV가 주관하는 카스온라인 2013 정규리그 ‘더 챌린지’의 본선에 참가할 클랜을 선발하는 주간챔피언전 5주차는 대회 경험이 풍부한 명문팀과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재 도전 팀들로 구성되었다.

5주차 주간챔피언전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2주차 주간챔피언전에 출전했던 ‘편한사람들’이 ‘이터너티게이밍’ 이란 이름으로 재 도전을 해 ‘PK’를 누르고 주간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더 클랜’ 시즌 1 우승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루나틱 하이’와 오랜 역사를 가진 ‘프로젝트 KR’ 출신의 ‘PK’의 첫 번째 경기는 강팀 간의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었으나 ‘PK’가 16:1 이라는 역대 최대 스토어 차이를 벌리며 ‘루나틱하이’를 제압하며 최종전에 진출하였다.

두 번째 경기는 ‘이터너티게이밍’이 2주차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한 ‘hardplayerz(하드플레이어즈)’를 16:3의 스코어로 앞서며 ‘PK’와 맞붙게 되었다.

마지막 최종전에서 ‘프로젝트 KR’ 소속 팀을 다시 만난 ‘이터너티게이밍’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난전 끝에 16:11로 ‘PK’에게 복수를 성공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본선 진출 5개 팀이 가려진 가운데 앞으로 남은 3주간의 경기에서 이름값 있는 팀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챌린지’ 본선 경기는 8월 18일 일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주간 챔피언에 선정된 클랜에게는 오프라인 본선 진출권과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주간 챔피언전 2~4위 클랜은 넥슨 캐시 20만원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선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상위 4개 클랜이 주간챔피언전에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곰TV는 주간챔피언전 시청 후 참여할 수 있는 ‘주간챔피언은 어디?’와 ‘카스, 보나 안보나’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SSD 128GB, 벤큐 24인치 게이밍 모니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곰TV 공식 홈페이지(http://kr.gomtv.net/)에서 볼 수 있다.

카스온라인 2013 정규리그 ‘더 챌린지’는 곰TV 공식 홈페이지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며 다음TV팟(http://tvpot.daum.net),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GOMTV e-sports&games(http://pooq.co.kr)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