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3에 프라임 이유라가 온다.

프라임 소속 여성 프로게이머 이유라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3 국제 게임 전시회 블리자드 부스에서 하스스톤 MC로 팬들과 소통한다.

이유라는 2013년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부터 프라임에서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WSL 4강, WCS 시즌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는 리포터로 활약해왔다.

프라임 이유라는 "지스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엄청나게 큰 행사라서 기대가 크고, 블리자드 부스에서 엄재경 해설위원과 함께 하스스톤 관련 행사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항상 노력하는 이유라가 될 테니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블리자드 홍보팀 박문희 부팀장 또한 "지스타를 통해 유저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고, 이유라 선수와 엄재경 해설위원의 하스스톤 행사 외에 블리자드 개발자들이 게임을 소개하는 순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유저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