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비치 한국 유통사 인트라게임즈, 한국 e스포츠 지속적 관심…포유와 유기적 결합 목표

스타크래프트2와 도타2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포유(fOu, 감독 이형섭)가 게이밍 헤드셋 전문 브랜드 터틀비치의 국내 공식 유통사 인트라게임즈와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

포유의 새 후원사가 된 인트라게임즈는 게이밍 헤드셋 전문 브랜드 터틀비치의 고성능 무선 PC 게이밍 헤드셋 ‘EAR FORCE Z300’과 유선 증폭 범용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 ‘EAR FORCE PX22’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후원으로 인트라게임즈는 포유 프로게임단에 터틀비치의 게이밍 헤드셋을 지원하여 선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틀비치 게이밍 헤드셋 장비 후원은 포유 프로게임단의 스타크래프트2와 도타2 종목 선수 모두에게 해당하며 선수들은 향후 터틀비치의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인트라게임즈는 해외 게임대회인 MLG와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한 터틀비치의 게이밍 헤드셋을 후원을 통하여 한국 e스포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한국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해가 시작되는 2014년에는 포유 프로게임단과 더욱 유기적인 결합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e스포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던 차에 포유 프로게임단과 좋은 인연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사로서 포유 게임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발판으로 한국 e스포츠 팬들에게도 터틀비치의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섭 포유 감독은 "후원을 흔쾌히 결정한 인트라게임즈와 터틀비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수들과 마음을 다잡고 새출발을 다짐한 만큼 새로운 후원사들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