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Edward Abgarian가 다시 자신의 친정인 갬빗 BenQ로 복귀했다.

갬빗에서 커스게이밍으로 둥지를 옮겼던 에드워드가 다시 친정인 갬빗 벤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갬빗 게이밍의 유튜브 채널인 갬빗이스포츠에 따르면, 채널에 게시됐던 새로운 서포터에 대한 동영상은 바로 에드워드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워드는 "자기가 없는 갬빗이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팀원과 함께하지 못한 미국 생활을 별로 즐겁지 않다."고 밝히며 "지금이 우리다 다시 뭉치는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거리 딜러 '겐자'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스카이프를 통해 겐자와 이야기를 했고 예전 겐자에 비해 지금의 겐자가 훨씬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에드워드의 복귀로 구 M5의 로스터가 다시 부활한 갬빗 BenQ는 2013년을 마무리할 두 개의 대회가 남아 있다. 유럽과 북미팀 간의 대결인 The Battle of Atlantic과 IEM 쾰른이다. 에드워드는 이 일정에 대해 "북미에서 프로게이밍을 했던 경험이 약간은 도움이 될 것 같고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롤인벤 lilensia님이 번역한 '에드워드' 갬빗 게이밍 복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