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쿤산으로 향하는 25인의 WCG 한국 국가대표


11월 27일 오전 9시, 인천공항에서 WCG 2013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국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WCG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등 주요 e스포츠 종목은 물론이고 월드 오브 탱크, 크로스파이어, 피파 1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등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되는 종합 e스포츠 행사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CJ블레이즈와 스타2 국가대표 김민철, 원이삭, 김정훈, 워크래프트3 국가대표인 장재호 등 각 종목 대표 25인으로 구성었으며,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종합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의 한국 경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WC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대표 CJ블레이즈의 모습



▲ 선수단과 함께 출국길에 나서는 CJ 엔투스의 서지훈 매니저와 박용운 감독


▲ 마지막 워크래프트3 우승에 도전하는 '안드로장' 장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