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타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FXO가 NSL 경기를 앞두고 팀 로스터 변경을 알렸다.

FXO는 기존 미드 레인을 담당하던 'QO' 김선엽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 새롭게 'Ranto' 최태민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오프 레인을 담당하던 'March' 박태원 선수가 미드 레인을 담당하게 되며, 최태민 선수는 오프 레인을 담당하게 된다.

자신의 SNS를 통해 팀 로스터 변경 소식을 알린 FXO의 이형섭 감독은 슈퍼 매치 역시 변경된 로스터로 참가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29일 MVP와 NSL 4강 경기를 앞두고 있는 FXO로서는 갑작스런 팀 로스터 변경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