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로게임단인 콴틱 게이밍(Quantic Gaming)이 해체됐다.

복수의 해외 e스포츠 매체와 콴틱 게이밍 소속 선수들의 트위터에 따르면 콴틱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와 스타크래프트2 팀을 모두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6월 20일 창단한 콴틱 게이밍은 'Sase' Kim Hammar, 'Illusion' Chris Lee 등 선수들을 영입하고 스타테일과 파트너쉽을 맺으며 최근까지 GSTL에 참가하여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연식, 조명환 등 한국 선수를 영입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2012년 12월 4일 돌연 해체했다.

한편, 콴틱 게이밍 소속이었던 최연식, 조명환 선수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 콴틱 게이밍 소속이었던 'TheStC' 최연식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