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테일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최윤섭(로코도코) 선수


CLG.Prime에서 서포터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던 '로코도코' 최윤섭 선수가 팀을 떠난다.

CLG는 5일 오후 4시경 자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최윤섭과 CLG가 결별하게 됨으로 인해 새로운 서포터를 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CLG팀은 "최윤섭은 자신의 선수 경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동안 팀과 함께 한 최윤섭에게 감사하며, 그의 미래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최윤섭에게 덕담을 남겼다.

최윤섭은 선수 경력을 미국 팀 TSM에서 시작했고, 작년부터 MiG(현 아주부 프로스트)에 합류해 바텀 AD캐리 포지션과 함께 오더를 담당했다. 그리고 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탈퇴해 스타테일에서 활동하던 중 스타테일의 해체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가 CLG 프라임에 입단해 IPL5에도 출전한 바 있다.

'악동'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던 최윤섭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후 거취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새로운 서포터를 선발한다고 밝힌 CLG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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