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1 공식 트위터

T1이 1일 공식 SNS를 통해 '철면수심' 김종수를 전속 스트리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철면수심' 김종수는 하스스톤을 주력 컨텐츠로 하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방송 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다. 개인 방송 외에도 다양한 행사나 대회에 참석해 진행자 또는 해설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철면수심' 김종수의 합류로 T1은 '크라니쉬' 백학준, '서렌더' 김정수를 비롯해 세 명의 하스스톤 전문가를 두게 됐다.

한편 T1은 국내 총 11명, 해외 총 5명의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두고 있다. 지난 8월 1일에는 타 팀 응원 논란에 휩싸인 '지수소녀' 박지수와 전속 스트리머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