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 박우태의 다음 팀은 어디일까.

24일 LPL의 펀플러스 피닉스(FPX)는 '서밋' 박우태와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서밋'은 올해 서머부터 LPL FPX에서 활동하며 해외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서밋'은 리브 샌드박스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탑 라이너다. 국내를 주 무대로 삼다가 올해 LCS팀 C9으로 향해 첫 해외 리그에 도전했다. 스프링 정규 스플릿에서 MVP까지 수상했지만, PO에서 탈락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LPL FPX로 이적해 서머 스플릿 활동을 이어갔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진 못했다.

한편, 올해 중국과 북미 지역을 모두 경험한 '서밋'이 다음 활동할 지역이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