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파이널판타지, 전사 계열 신규 직업 '검성' 등장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이사 마츠다 요스케)는 자사의 대표작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뫼비우스 파이널판타지(MOBIUS FINAL FANTASY)’에 전사 계열 신규 직업 ‘검성’ 추가 및 ‘부스트 대소환 제2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빛·어둠 속성에 뛰어난 신규 직업 ‘검성’은 멀티플레이 시 방어력이 상승하는 디펜더와 크리티컬이 강화되는 어택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적 전체에게 강력한 연속 공격을 가하는 ‘참광검’ 필살기가 특징이다.
소환 라인업에는 타깃을 ‘디배리어’ 효과로 적을 약하게 만드는 ▲무사시 ▲아서 ▲코지 및 적 전체를 ‘노가드 효과’로 공격할 수 있는 ▲메즈마라이즈 ▲나우시카 ▲그랜드 홀 등 새로운 어빌리티 카드가 추가된다.
오는 20일(화) 오후 19시부터 스토리 제7장 ‘희망의 빛’ 제2탄이 공개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7장 스토리 전체를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시 파고들기 지역 ‘미라주 타워’가 개방된다.
또한, 제7장을 클리어하면 카오스의 마굴에 신규 지역이 등장한다. 제6장 후편의 ‘허무 지역’ 완료 시 오픈되는 ‘초월 지역’은 지금까지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최상위 난이도 지역으로 고레벨 유저들의 치열한 참여가 예상된다.
‘뫼비우스 파이널판타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동현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