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홀에 위치한 워게이밍 부스는 곧 PS4로 출시되는 '월드 오브 탱크'와 워게이밍의 신작 '월드 오브 워쉽' 이렇게 2개의 출품작으로 꾸며졌습니다.

두 출품작이 모두 밀리터리 게임이기 때문인지 부스 근처에 있는 대형 탱크 모형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탱크 주변에는 육군, 해군복 등 밀리터리 복장을 한 많은 부스걸들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월드 오브 탱크는 PS4 출시 소식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걸즈 & 판처'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관련 시연관은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또한 월드 오브 워쉽도 애니메이션 '강철의 아르페지오'와 콜라보를 진행해 별도 시연관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보니 부스에서 팜플렛으로 만화책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워게이밍이 한국에서는 주로 레이싱모델을 내세웠던 점을 볼 때 일본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듯 합니다.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더라도 부스 안에서 일반적인 게임 시연 또한 가능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16일 있었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워게이밍의 CEO 빅터 카슬리가 등장해 '월드 오브 탱크'의 PS4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또한 행사 이후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소니 관계자들과 작은 이벤트 촬영을 갖고 한글판 발매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9월 16일 등장했던 CEO 빅터 카슬리 (왼쪽)


▲같은 날 참석해 한글화 소식을 전한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왼쪽)


▲대형 탱크 모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콜라보 팜플렛을 나눠주는 부스걸


▲ROLL OUT! 월드 오브 탱크 시연 공간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 부스


▲휘어있는 게 진짜 모니터는 아니었습니다.


▲이제 바다에 나가볼 차례!




▲육군과 해군 느낌의 부스걸들입니다.


▲보고있으니 시원해집니다.




▲ 2종의 콜라보레이션 팜플렛


▲ 월드 오브 탱크와 '걸즈 & 판처'의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