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하드코어 RPG 'HIT (Heroes of incredible Tales)'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서비스 일정을 금일 (26일)공개했다.

호쾌한 액션과 스킬 구성의 자유도가 특징인 'HIT'는 11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10월 26일 사전 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을 등록한 유저는 출시 이틀 전인 11월 16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발대'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HIT'는 '리니지2'와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PD의 첫 모바일 타이틀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과 공중 콤보, 반격 등 호쾌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올해 초 개최된 'GDC 2015'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으며,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넥슨의 이정헌 사업 본부장은 "한명의 사용자이자 테스터로서 게임을 기다리고 있다. 보는 즐거움과 다른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타격감, 세계관, 다양한 미션의 소소한 재미까지.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