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트리브 소프트]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 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펭구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환)가 개발하는 2D MMORPG ‘신마법의대륙’에 대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9월 3일 오후 6시부터 엔트리브를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4년 많은 인기를 끌었던 머드게임 ‘마법의 대륙’이 원작인 ‘신마법의대륙’은 15년 전통을 자랑하는 펭구리 엔터테인먼트의 김태환 대표이사가 혼자서 개발 및 운영, 패치, 게시판 관리까지 도맡아 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온라인게임회사’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신마법의 대륙'은 마법의 대륙이라는 가상의 대륙에서 벌어지는 전쟁상황을 배경으로 모험을 하는 내용의 판타지 MMORPG로, 빠른 레벨 업이 특징이며 드롭 아이템의 레벨 제한이 사냥한 유저의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등 여러 가지 독특한 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어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다.

엔트리브 퍼블리싱 사업팀 신현근 부장은 “신 마법의 대륙은 전통 깊은 1인 개발 2D MMORPG로써 지난 94년부터 많은 지지 층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 여러분에게 보다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신마법의대륙’은 기존에 사용하던 캐릭터 그대로 9월 3일 오후 6시부터 엔트리브를 통해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 이번 오픈 베타를 기념하여 ‘신마법의대륙’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옛 도둑들의 미로’ 와 ‘그림자 동굴’이라는 새로운 지역을 공개하고 20 여종의 퀘스트와 7종의 스킬을 추가하여 그 동안 기다려 온 유저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펭구리 엔터테인먼트 김태환 대표이사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탄탄한 파트너쉽을 통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유저 분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게임을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마법의대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inmadae.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