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오는 하반기 약 2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초 신작 ‘쿠키런: 킹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사적 인력 확대를 추진한다. 상반기 영입된 인원까지 합산하면 올해 300명 이상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는 셈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스토리 ▲아트 ▲디자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운영 ▲QA 등 게임 개발을 비롯해 ▲웹 ▲서비스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의 개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키즈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툰 기획 ▲MD 상품 전략 등 쿠키런 신사업 부문과 ▲영상미디어 ▲브랜드디자인 ▲해외마케팅 ▲경영지원 ▲HR 등 공통 부문에서도 인력 보강에 나선다.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브시스터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 되는대로 접수는 마감된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물론, 차기 프로젝트인 ‘브릭시티’, ‘세이프하우스’, ‘쿠키런: 오븐스매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말에는 놀이 기반의 다각적인 키즈 콘텐츠를 제작하는 ㈜쿠키런키즈와 쿠키런 팬들을 위한 모바일 통합 공간을 설계하는 ㈜마이쿠키런을 출범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핵심 비즈니스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부터 쿠키런 IP의 확장을 이끌 신사업까지 기업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일구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