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실제 손 안에서 만날 수 있을까?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 TV CF로 출시 일정에 불을 댕겼다.


넥슨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초 분량의 던파 모바일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TV CF는 지난 11월 공식 사전예약과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상의 일부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짤막하게 압축해 담아냈다.

던파 모바일은 던전을 탐험하고 몬스터를 공략하는 PvE 전투와 유저 간 이루어지는 PvP 모두 수동 전투로 구현, 모바일에 맞춰진 조작을 통해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액션 감각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또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스토리를 다수 담아낼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TV CF를 통해 다시금 선보인 애니메이션에 대해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로 처음 접하는 모험가들을 위해 제작됐다'라며 던전앤파이터의 멀티버스 세계관과 캐릭터 고유의 성격, 화려한 액션에 집중해주길 바랐다.

지난 12월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 던파 모바일은 오는 1분기 국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