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게임 10종을 선정했다.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플레이는 현재 190개국 이상에서 25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10주년 이벤트로 '플레이 포인트 회원'에게 결제 상품 포인트 10배 적립을 실시한다.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게임 10종은 상상력 자극, 새로운 플레이 방식에 따라 플레이어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 기준이다. 별도의 지표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게임 10종은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 '원신(미호요)', '오딘: 발할라 라이징(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세븐나이츠(넷마블)', '모두의 마블(넷마블), '애니팡(위메이드 플레이)', '리니지M(엔씨소프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데브시스터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컴투스)'다.

해외 게임은 2종(클래시 오브 클랜, 원신)이 선정됐다. 넷마블은 유일하게 2개 게임(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을 목록에 올렸다.

구글플레이 관계자는 "협동과 경쟁이 이어지는 광활한 오픈월드에서부터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아기자기한 퍼즐게임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교류한다"라며 "위 10개의 인기 타이틀은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며 플레이어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구글플레이 선정 '우리를 사로잡았던 게임'


- 클래시 오브 클랜 (전략, 슈퍼셀)
- 원신 (어드벤처, 미호요)
- 오딘: 발할라 라이징 (롤플레잉, 개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서비스: 카카오게임즈)
- 세븐나이츠 (롤플레잉, 넷마블)
- 모두의 마블 (보드, 넷마블)
- 애니팡 (퍼즐, 위메이드 플레이)
- 리니지M (롤플레잉, 엔씨소프트)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액션, 크래프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아케이드, 데브시스터즈)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롤플레잉, 컴투스)